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카스라나 (문단 편집) == 기타 == * 카스라나의 시조답게 키아나/카렌처럼 먹보다. 중국서버 공식 이벤트인 [[https://www.youtube.com/watch?v=Ntd8ctdArLU|붕괴 운동회]] 영상에서 레이븐이 패배해서 속상해있는데, 옆에서 라멘을 면치기하며 맛나게 먹다 결국 레이븐한테 혼났다. 다만 과거의 낙원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면 회식하듯 융합 전사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다들 아무 말 없이 면만 먹었다고 하는걸 보면 당시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다만 이는 후천적인 것으로 학생 때는 밝고 사교성이 좋은 성격이었다. 엘리시아가 과거의 케빈이 그립다는 언급이나 케빈을 언급할때 온화한 소대장이란 말이 들어가 있던 것을 보면 점점 붕괴와의 전쟁에서 동료들과 친구들을 잃어갔던 것이 계기로 크게 작용하여 사람이 딴판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대변하듯 낙원의 케빈도 본체처럼 과묵하지만 비교적 인간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들이 나온다.] * 붕괴수를 먹기도 한다! 이벤트 개그씬에서 종종 붕괴수 고기를 쓰려는 키아나와는 달리, 케빈의 경우는 본편에서도 제2차 붕괴편의 지크프리트가 그랬듯 에너지 보충용으로 붕괴수의 사체를 섭취한다. 양자의 바다에서 돌아온 직후에도 그레이 서펜트가 빼돌려온 치우의 사체를 섭취하는 것으로 에너지 공급을 받았다고. * 붕괴의 의지는 케빈 카스라나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별 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명 주교였던 오토에 따르면 사람이 개미를 신경 쓰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하며, 붕괴의 목표가 딱히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붕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 허수의 나무가 자라는 영향으로 붕괴가 발생하고 그에 대응해 문명이 발전하는 것이라 오토는 말했다. 붕괴의 의지는 흥미로운 것을 볼 수 있으면 충분하기에 코로스텐 스토리에서 오토에 협력을 해준 것 이라고 한다.][* 과거의 낙원과 1부 최종장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율자 강림과 붕괴 현상은 인류를 향한 일종의 '포옹'이라고. 다만 붕괴와 인류 사이에 너무나도 큰 격차가 있기 때문에 그 방식에 오류가 생기고 인류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 때문에 붕괴의 목표가 인류 멸망은 아니지만 인류는 붕괴에 발이 묶여버리고 만 것.] * 붕괴후서가 정식 스토리로 확정됨에 따라 메인스토리에서 성흔 계획의 실패는 물론 케빈과 요르문간드의 패배는 확정되었고, 오토는 빠르게 사망이 확정되었으나[* 붕괴후서에서 나오는 오토는 본인이 아닌 [[허공만장]]이 오토의 여분 신체에 의태한 것이다.] 케빈과 요르문간드는 붕괴후서 내에서 행적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간부들은 전원 이탈 및 사망했고, 35장에서는 케빈이 길고 긴 싸움 끝에 '''키아나와의 결투에서 전사하게 되었다.'''[* 이게 말이 되는 이유는, 당장 분량 상 엘리시아도 낙원 기억체와 기원의 율자 편의 원본을 끝으로 사실상 완전 퇴장했고 거기에 케빈은 풀 파워를 개방해 붕괴수 형태를 전개한 상태로 키아나 일행과 붙는 묘사가 나왔는데 케빈이 전력을 끌어 쓴 적이 없었던 점과 두 번째 종언의 전투가 사실상 케빈 본인의 목숨도 걸어 놓은 중요한 작전인지라 당장 엘리시아의 언급이 없듯이 케빈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건 케빈이 사망하여 동료들 곁으로 갔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보았던 유저들도 많았고, 케빈은 예정대로 키아나와의 결투 끝에 전사했다.] 전 요르문간드 간부이자 극동지부의 유이한 생존자인 메이가 굳이 언급을 안 하는 건 스포일러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케빈 자체를 흑역사 취급하는 모습은 없기 때문이다.] * [[인형학원]]에서 케빈 인형이 학원의 경비, 경찰 등으로 등장한다. 부하인 레이븐은 교장이다. * 체온이 영하 30도인지라 [[파르도 필리스|필리스]] 왈 여름에 케빈 옆에 붙어 있으면 시원하다고 한다. * 붕괴에 대한 적개심은 진짜다. 표면상으론 과묵한 성격과 더불어 필요한 말만 간결하게 끝내는 모습을 보이기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1부 35챕터에서 의식의 율자와 대치하여 잠시 성흔계획 시행자로서의 면모를 내려놓았을 때는 "인류의 사적인 사정을 포함해 너를 유린하는 걸 마다하지 않겠다"며 가차없이 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붕괴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바치며 죽어간 친구와 동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끝에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반드시 붕괴에게 승리한다"며 극단적인 공리주의를 펼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 구 문명 융합 전사와 요르문간드의 리더지만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보단 일선에서 싸우는 병사로서 더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일반 병사 시절부터 훈련 성적으로 기존 1위인 엘리시아를 뛰어넘었으며 파르바티의 능력과 제7율자의 코어를 가공한 샤마시의 심판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은 먼치킨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을 수준. 허나 지나치게 강대한 무력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는 맞지 않는 리더란 위치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뫼비우스도 케빈을 MEI의 쫄따구라 칭하며 딱히 리더로 생각하진 않는다.[* 구 문명부터 엘리시아가 1위를 가져갔을 때 딱히 반발하지 않았으며 엘리시아가 2위로 내려온 뒤에도 행정과 통솔은 엘리시아에게 맡기고 본인은 최강의 전사란 위치에서 행동대장 노릇을 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물론 리더로서 최소한의 책무는 수행하지만 요르문간드에서도 딱히 간부들을 크게 통제하진 않는 모습이다.] * 케빈 카스라나 자체는 초창기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붕괴학원 2]] 시절부터 존재했던 캐릭터이다. 본래는 키아나의 TS 버전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던 캐릭터였으며, 붕괴3rd로 리부트를 하면서 별도의 캐릭터 설정을 부여하여 상당히 많은 변경점을 가져간 지금의 붕괴3rd 본편의 케빈 카스라나가 되었다. * 오토 서사가 끝난 이후의 요르문간드 소속의 메인 빌런이자, 불을 쫓는 나방 소속 융합 전사들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미호요 측이 자주 신경을 써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케빈을 조작하는 챕터를 추가하거나 조작이 되는 남성 캐릭터의 추가 여부를 묻는 설문 등이 등장하면서 붕괴3rd의 남성 캐릭터 추가에 대한 문제를 다시 들고 나오려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붕괴후서 제작 당시 남성 캐릭터인 아담의 추가에 대해서 불호가 대다수일 정도로 격렬한 반대 의견으로 인해 붕괴후서를 제외한 콘텐츠에서 플레이어블 남성 캐릭터의 추가는 없을거라며 말한지가 언제인데 또 간을 보는거냐면서 붕괴 유저들의 반발이 심각한 상황이다.[* 챕터 31-EX 후반에 유저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 스토리 한정이며 케빈 본인이 아닌 성흔 의지다.] * 이벤트 썸머 서바이벌 랩소디[* 이 이벤트 자체가 엘리시아가 쓴 각본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에서 다른 영웅들과 함께 등장. 여기선 평범한 직장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평범한 IT 청년이다. 수, 케빈, 사쿠라가 목적지인 섬에 배를 타고 오다가 폭풍에 휩쓸려 수를 제외하고 실종되었다가 얼음 동굴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아서스 메네실|얼음 왕좌에 앉아서]] 엘리시아 일행을 맞이하는데, 왕좌에 앉아있던 이유는 '''수영복이 얼음 왕좌에 붙어버려서.''' 이후 필리스가 가지고 온 보온병의 뜨거운 물로 얼음을 녹여 겨우 탈출한다.[* 그런데 문제는 필리스가 보온병에 담고 있던 뜨거운 물은 팔팔 끓는 수준으로 뜨거워서 물이 케빈의 피부에 닿는 순간 케빈의 몸에서 고기 익는 냄새가 나는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그래도 다행히 케빈은 화상을 입지 않았다.] '황금 정원 일행을 웃겨라'라는 과제를 받고 썰렁한 개그를 하려다가 엘리시아 일행이 억지로 웃어준 덕분에 과제를 통과한다.[* 여기서 압권은 엘리시아가 쓴 각본에는 저 개그가 없고, 전부 케빈의 애드리브라는 것이다.] *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개척자(붕괴: 스타레일)|개척자]]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보존]]을 각성했을 때 화염속성의 랜스를 들고 나오는데 남척자일 경우에는 케빈의 오마쥬 아니냐는 반응도 있을만큼 컷신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 * 작중에선 케빈 본인이,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새는 왜 하늘을 나는가?' '''라는 질문이 나온다. 이에 케빈의 대답은''' '새는 날아야만 한다.' '''라고 대답하는데 이는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에서 해당 작품에서 같은 질문, 같은 대답을 내놓았던 최종보스인 [[아르토리우스 콜브랜드]]를 떠오르게 한다.[* 재미있는건 케빈은 1부 최종보스에 아르토리우스도 베르세리아의 최종보스로 등장하고 반대로 베르세리아에선 [[벨벳 크라우]], 붕괴3rd에선 [[레이븐(붕괴3rd)|레이븐]]은 해당 질문에 대해 '새는 날고싶어서 나는 것이다.' 라는 대답을 하였는데 이 둘은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조작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베르세리아에서 '새는 날고싶어서 난다' 라는 대답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표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케빈은 정확히 말하면 '''날지 못한 새들은 모두 죽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분류:붕괴3rd/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